카펠라스 컴팩 CEO "통합 HP, 준비 끝났다"


 

휴렛패커드(HP)와 컴팩의 합병이 사실상 확정된 현재 컴팩의 마이클 카펠라스 CEO가 통합 HP 출범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2일(현지 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카펠라스 CEO는 기자회견을 통해 "양사 합병을 위해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왔다. 이제 통합 HP 출범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카펠라스는 "합병을 통해 컴팩과 HP의 장점을 보다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며 "업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통합HP의 CEO를 맡게 될 칼리 피오리나에 이어 2인자의 위치에 올라서게 될 카펠라스는 테크놀러지 운영 부문을 총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분석가 찰스 루스타인(Charles Rutstein)은 "피오리나와 달리 그는 사원들과의 조화 능력이 뛰어나며 기술 부문에 정통하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통합 HP에서 훌륭한 '내부 조정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추현우기자 fineapp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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