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위메이드, 김남철 사장 체제 조직 개편


개발본부를 게임센터로 승격…"개발역량 강화"

개발1본부를 총괄하던 류기덕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개발본부와 그래픽실이 통합된 게임센터를 총괄하게 된다. 게임센터는 사내 다른 조직인 경영지원본부, 사업본부, 신작개발본부보다 한층 더 큰 개념의 조직이다. 자회사 위메이드크리에이티브 개발1본부를 총괄하던 이승로 본부장은 이사로 승진해 신설된 신작개발본부장을 맡는다.

위메이드 측은 "이번 조직개편은 개발 전문성과 개발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기틀 마련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각 프로젝트 별로 나눠져 있던 게임개발팀을 실 단위로 재편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인사로 개발본부와 그래픽실이 한 팀으로 통합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위메이드크리에이티브 소속 본부장이 신작개발본부 본부장을 겸임하면서 스마트폰 게임 사업도 한층 힘을 더 실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 설립부터 중요한 역할을 해 온 김남철사장이 승진함에 따라 앞으로 스마트게임 사업에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위메이드, 김남철 사장 체제 조직 개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