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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진로 고민도 해결


넷마블, 지스타에서 진로강연회·게임문화교실 열어

[박계현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지스타에 부산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를 초청해 청소년 진로강연회 및 학부모 게임문화교실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부산 YMCA와 함께 부산 지역 청소년들에게 게임 분야에 대한 진로와 정보를 고유하기 위한 '청소년 진로강연회'를 오는 12일 오후 2시 벡스코 세미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회는 미래 성장동력인 게임산업을 주제로 '온라인 게임산업의 이해'와 '온라인 게임 개발자가 되는 길'이라는 두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넷마블 서비스개발실 심철민 이사와 김홍규 애니파크 사장이 직접 청소년들에게 실제 경험 사례 및 미래 전망 등을 강연할 계획이다.

특히, 야구게임 '마구마구'와 총싸움게임 '그라운드제로' 등을 개발한 김홍규 애니파크 사장은 게임회사의 다양한 직업군 및 게임 개발 과정 등을 영상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11일 오후 2시에는 부산지역 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부모 게임문화교실'도 개최된다.

학부모 게임문화교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장르와 이용동기, 게임 속 문화 등 게임에 대한 이해시간과 함께 게임과몰입 예방을 위한 올바른 부모역할과 방법으로 구성된다.

CJ E&M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지스타 기간 동안 부산지역의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게임산업과 게임의 순기능을 안내하고자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진로강연회'와 '학부모 게임문화교실'은 부산 YMCA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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