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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지스타 2011' 통해 '홈런배틀2' 첫 선


"첫 단독부스 참가…모바일게임 성장 알릴 것"

[박계현기자] 컴투스(대표 박지영)가 11월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1'에 '홈런배틀3D'의 후속작 '홈런배틀2'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4일 발표했다.

또한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더비 데이즈', '매직 트리' 등이 라이브게임 '타이니팜 바이 컴투스'와 함께 '지스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의 대표 역할수행게임(RPG) '이노티아4'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회사의 대표작인 '미니게임천국', '액션퍼즐패밀리', '타워 디펜스: 로스트 어스', '슬라이스 잇!' 등 총 15종의 게임이 함께 출품된다.

회사 측은 "행사장에 60대 이상의 모바일 기기와 20대 이상의 대형 TV를 배치할 예정"이라며 "방문객들이 게임의 주요 특징을 감상하고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도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지영 컴투스 사장은 "컴투스가 '지스타'에 단독부스로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지스타 2011'이 모바일 게임에 관심이 높은 이용자들과 현장에서 대규모로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이자 모바일 게임의 성장을 반영하는 이정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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