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엔스퍼트, 모바일 TV 칩셋 및 솔루션 시장 진출


엔스퍼트(대표 이창석)는 9일 CES 2011에서 글로벌 모바일 TV 솔루션을 공개하고 모바일 TV칩셋 및 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모바일 TV 수신칩 및 안드로이드 플레이어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는 지난 2009년 북미 모바일TV 표준으로 채택된 ATSC-M/H, 일본 및 남미에서 채택된 ISDB-T 1-seg, 국내 및 유럽에서 채택하고 있는 T-DMB, DAB 등이 포함돼 있다.

엔스퍼트는 미국향 모바일 TV(ATSC-M/H)를 수신하는 모바일 TV 라우터도 함께 공개했다. 이 제품은 ATSC-M/H 방송신호를 수신해 와이파이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ATSC-M/H 수신 칩이 탑재되어 있지 않은 디바이스에서도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해준다.

엔스퍼트는 미국향 ATSC-M/H를 탑재한 태블릿PC 'E300'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으며, 유럽 T-DMB 및 DAB 탑재형 모델과 일본/남미향 ISDB-T 1-seg 방식을 지원하는 솔루션이 탑재된 태블릿 제품을 함께 전시했다.

엔스퍼트는 "ATSC-M/H는 현재까지 OMVC(Open Mobile Video Coalition)를 주축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 중인 방송 규격"이라며 "OMVC와 공동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엔스퍼트의 배성옥 시스템온칩 사업부문장은 "북미 포터블 디바이스 시장 진입은 물론 유럽, 일본 및 남미 시장을 대상으로 모바일 TV 솔루션 사업에 본격 진출하겠다"며 "향후 미디어 컨버전스 디바이스를 위한 핵심 부품과 SW를 함께 공급하는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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