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분기 영업이익 연속 하락


일본 게임업체 닌텐도의 지난 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하락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닌텐도는 지난해 12월 마감된 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에 비해 23% 하락한 1천923억엔(미화 21억달러)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도 10% 떨어진 6천110억엔이다.

영업이익과 매출이 하락한 요인은 주력 상품인 비디오 게임기 '위'의 가격 인하다. 닌텐도는 지난해 9월 이 제품의 가격을 20% 인하했다. 닌텐도는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동작인지 게임기 분야에 진출하는 것과 애플의 태블릿 PC 소식을 인식해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위'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17% 하락한 1천710만대다. 휴대용 게임기 'DS'는 8.6% 줄어든 2천340만대가 판매됐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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