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7 덕 분기 실적 '급상승'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7에 힘입어 분기 실적이 대폭 증가했다.

MS가 지난해 12월31일 마감한 회계연도 2분기에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0% 상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는 2분기에 66억6천만달러의 순이익을 거뒀다. 주당순이익은 74센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상승한 수치며 주당 59센트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던 블룸버그의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이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한 190억달러를 기록했다.

MS의 2분기 실적이 급증한 것은 지난해 출시한 새 운용체계(OS) 윈도7의 선전에 힘입은 결과다. 시장조사업체 NPD 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미국에서 윈도 OS를 탑재한 PC 판매량이 전년보다 50% 증가했다.

MS의 주식을 살 것을 권장하는 UBS의 브렌트 딜 애널리스트는 "MS는 지금 훌륭한 입지"라고 평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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