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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총선기획단 "공관위, 이르면 12월 중순 출범…한 달 앞당겨"


"국회 상황 영향 없을 수는 없지만 공관위 출범은 예정대로"
"경쟁력 있는 후보 빨리 발굴해 현장 뛰어야"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총선기획단 4차회의에서 이만희 총선기획단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회의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총선기획단 4차회의에서 이만희 총선기획단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회의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국민의힘 총선기획단이 29일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출범 시기와 관련해 "12월 중순, 늦어도 12월 말까지는 출범 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총선기획단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총선기획단 마지막 회의가 12월 14일로 잡혀있는 만큼 12월 중순에 출범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총선에 비해 한 달 앞당긴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후보를 빨리 발굴해 현장을 뛰며 총선 승리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쌍특검 추진 등 쟁점 사안으로 공관위 출범이 연기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국회 상황은 국회 상황대로 가고, 총선 준비는 총선 준비 상황대로 간다"며 "영향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런 요소 때문에 늦어질 수는 없고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관위원장 후보군에 대해선 "스케줄대로 준비하는 것이고, 좋은 분이 오셔서 공관위를 잘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선기획단은 회의에서 내년 총선에 대비한 17개 시도별 판세 등을 논의했다.

배 부총장은 "시도를 구분해 지역 상황이 어떤지 살펴보고 의견을 나눴다"며 "전체적인 판세 분석은 수도권, 서울, 인천, 경기로 나눠서 했고, 어떤 지역이 우세하고 불리한지 등의 내용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고 조직국에 보고했다"고 말했다.

다만 배 부총장은 지난 회의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수도권 지역 원외 당협위원장을 교체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뤄졌다는 보도에 대해선 "지난 회의에서 판세 분석은 안 했고, 그런 얘기는 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또한 "수도권 전체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일반론적으로 얘기할 수 없고 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김주훈 기자(jhki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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