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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침하 중 하수도 관련 침하 대부분…대책은?


서울시, 노후 하수관로 전수조사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서울시는 앞으로 발생하는 모든 지반침하 발생지역의 하수관로에 대해 선제적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하수관로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정비함으로써 추가적 지반침하를 방지할 계획이다.

최근 3년 동안 하수도 원인 지반침하 발생지점 주변 27개 지역 530만㎡의 하수관로 135㎞에 대해 올해 12월부터 신속한 전수조사를 통해 긴급정비를 시행한다.

최근까지 하수도가 원인이 되는 지반침하 사고가 자주 발생하면서 지하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9년 동안 지반침하(209건) 중 하수도 관련 침하는 107건(51.2%)으로 침하 사고의 다수를 차지했다.

서울시가 노후 하수관로 전수조사에 나선다.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노후 하수관로 전수조사에 나선다. [사진=서울시]

하수도 관련 지반침하는 대부분 시설물 노후화가 원인으로 지반침하 위험지역,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지반침하 위험지역 노후 하수관에 대해 선제 조사와 정비를 통해 안전한 서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임창수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최근 지속적·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반침하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지하 안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며 “지반침하 지역과 내구연한이 도래되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선제적이고 과학적 조사와 정비를 시행해 안전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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