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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잊고 '부산엑스포' 유치전 뛴 이재용…"다들 열심히 했다"


일주일간 유럽 출장 마치고 귀국…'사장단 인사' 등 질문엔 별말 없어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다들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잘 될 것입니다.)"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재계 인사들과 함께 프랑스 파리를 찾았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7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12시 40분께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 입국 게이트를 나서며 만난 기자들의 질문에 "제가 감기에 걸렸다"고 말을 아끼면서도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는 "다들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잘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7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권용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7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권용삼 기자]

이와 함께 이날 이 회장의 귀국길에는 오전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를 통해 승진한 김원경 신임 삼성전자 글로벌 퍼블릭 어페어실 실장(사장)이 동행했다. 이 회장은 사장단 인사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이날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사장 승진 2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5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한종희·경계현' 투톱 체제를 유지하는 동시에 부회장급 조직으로 '미래사업기획단'을 신설한 만큼 향후 그 역할 등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앞서 이 회장은 이달 초 남태평양 쿡 제도에서 열린 태평양도서국포럼(PIF) 현장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마크 브라운 쿡 제도 총리, 시티베니 라부카 피지 총리 등과 면담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또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엑스포 개최지 결정이 이뤄지는 국제박람회기구(BIE) 173차 총회에 앞서 프랑스 파리에서 공항과 시내 매장 등 주요 명소에서 '부산엑스포'를 알리는 로고와 광고 등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엑스포 유치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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