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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성북·중랑 등 총 4곳,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주민갈등·투기우려 지역은 선정에서 제외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성북구 석관동, 중랑구 망우3동·묵2동 등 총 4곳이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저층주거지 정비방식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함께 신청한 강북구 수유동, 금천구 시흥5동 일원은 선정에서 제외됐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2023년도 4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자치구 수시공모 신청한 6곳 중 4곳(구로구 구로동, 성북구 석관동, 중랑구 망우3동, 묵2동)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4곳은 노후한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돼 있어 고질적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왔을 뿐만 아니라 반지하 주택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에 모아타운으로 지정된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511. [사진=서울시]
이번에 모아타운으로 지정된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511. [사진=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면 앞으로 각 자치구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람, 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아타운의 법률적 효력을 갖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승인․고시되는 절차를 통해 모아주택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자치구 공모를 통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수립비용(한 개당 3억8000만원 중 시비 70% 지원, 시․구비 매칭)을 자치구에 교부할 예정이다. 관리계획이 수립되면 내년 하반기 무렵부터 순차적으로 ‘모아타운 지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모아타운은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의 고질적 생활 불편,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대안으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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