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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화순군은 전남도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관람, 학원수강, 도서구입 등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한 달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남 내 거주하는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문화복지비 연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 화순군청 전경 [사진=화순군]
전라남도 화순군청 전경 [사진=화순군]

신청대상은 2021년 2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19부터 28세까지의 청년이다.

다만,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된다.

또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 지원금 11만 원을 제외하고 차액 9만 원만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이며, 신청방법은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확정대상자는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4월 중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작년에 지원금을 지급 받은 대상자도 지원 사업신청을 해야 하며 체크카드는 새로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단 올해 처음 사업을 신청한 경우는 카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

체크카드는 문화활동이나 자기계발을 위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 도내에 지정된 가맹점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화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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