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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글로벌 OTT '디즈니+' 출시


단품 요금제·결합 요금제 2종으로 구성…결합요금제는 디즈니+중 가장 저렴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디즈니+'를 출시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라인업을 강화한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가 18일 글로벌 OTT '디즈니+'를 론칭했다. 사진은 관련 이미지. [사진=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가 18일 글로벌 OTT '디즈니+'를 론칭했다. 사진은 관련 이미지. [사진=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는 18일 글로벌 OTT '디즈니+'를 론칭해 실시간 채널과 인기 스트리밍 콘텐츠를 아우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최신 안드로이드 셋톱박스(안드로이드 4차) 고객을 대상으로 디즈니+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1개월 이내에 모든 안드로이드 셋톱박스 고객들에게 순차적 확대할 예정이다.

신규 론칭한 디즈니+는 단품 요금제와 스카이라이프 실시간 TV상품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결합 요금제 'sky 디즈니플러스' 2종으로 구성됐다. 단품 요금제는 월 9천900원(부가세 포함, 무약정)에, 결합 요금제인 'sky 디즈니플러스'는 월 1만9천800원(부가세 포함, 3년 약정)에 디즈니+와 239개의 실시간 채널을 함께 시청할 수 있다. 결합요금제 'sky 디즈니플러스'의 경우 국내 디즈니+ TV 단독 결합요금제 중 KT스카이라이프에서 가장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디즈니+ 구독료는 스카이라이프 이용료와 통합 청구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가입 후 셋톱박스로 한 번 로그인하면 다른 아이디로 로그인하기 전까지 셋톱박스 내 로그인이 유지되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안드로이드 신규 셋톱박스 리모컨에는 디즈니+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핫키' 버튼을 적용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가입도 간편하다. 디즈니+ 단품 요금제는 리모컨을 통해 TV에서, 결합요금제 'sky 디즈니플러스'는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에 더해 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sky 디즈니플러스' 신규 또는 추가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디즈니 굿즈인 '앨리스 티팟세트'를 100% 증정한다. 단품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도 1개월 혜택을 준다.

정훈 스카이라이프 마케팅서비스본부장은 "유튜브, 넷플릭스에 이어 이번에 디즈니+까지 론칭해 스카이라이프 고객들은 TV에서 해외 인기 OTT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OTT콘텐츠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용성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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