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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말이지?] 무어의 법칙


[아이뉴스24 박영선 수습 기자] 무어의 법칙이란 반도체 집적도가 2년마다 2배로 늘어나 성능이 향상된다는 경험적 예측을 말한다. 인텔의 창립자 고든 무어가 1965년에 제시한 법칙이다.

뭔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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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에 고든 무어가 기고를 통해 주장할 당시에는 마이크로칩의 성능이 1년마다 두 배씩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10년 뒤인 1975년 1년 주기를 2년으로 정정하며 '무어의 법칙'으로 알려지게 됐다.

무어의 법칙에서 파생된 법칙으로는 슈퍼 무어의 법칙이 있다. 슈퍼 무어의 법칙은 2년마다 반도체 성능이 2배 이상으로 높아지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 작년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언급했다.

우리나라에도 반도체 기술발전 속도 관련해 법칙을 제시한 사람이 있다. 삼성전자 사장을 역임했던 황창규 전 KT 회장은 메모리 반도체 집적도가 매해 두 배씩 늘어난다는 주장을 펼친 바 있다.

/박영선 수습 기자(eu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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