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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재벌집 막내아들' 20% 육박 시청률…화제성도 1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이 시청률과 화제성, 두마리 토끼를 제대로 잡았다.

5일 CJ ENM이 발표한 11월 4주(11월 21일~27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 따르면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은 지난주에 이어 2주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영문 포스터 [사진=Viu(뷰)]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영문 포스터 [사진=Viu(뷰)]

지난주 '재벌집 막내아들'은 무려 22계단 상승하며 첫 1위를 거머쥔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재벌집 막내아들'은 406.9점을 기록하며 2위 tvN '슈룹'(306.9점)과 100점 격차를 벌렸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 송중기를 비롯해 이성민, 신현빈 등이 출연한다.

지난 4일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8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시청률 19.4%를 기록하며 20% 돌파를 목전에 뒀다. 이로써 '재벌집 막내아들'은 박은빈 주연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17.5%)를 넘어 올해 방송된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에 등극했다.

'재벌집 막내아들'과 '슈룹'의 뒤를 이어 SBS '소방서 옆 경찰서'와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tvN '환혼: 빛과 그림자' 등이 후순위에 올랐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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