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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 김혜준 "첫 탈색·펑키패션…색다른 경험, 즐거웠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커넥트' 김혜준이 극중 스타일링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5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혜준은 "극중 이랑은 갑작스럽고 만화적인 느낌을 누고자 했다. 패션은 펑키하지만 연기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배우 김혜준이 5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커넥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김혜준이 5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커넥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커넥트'(감독 미이케 타카시)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정해인 분)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등이 출연한다.

김혜준은 "개인적으로 탈색을 한 적이 없는데 이랑이 덕분에 평소 해보지 않았을 경험을 했다. 즐거웠다"라면서 "의상 스타일링에 있어서는 감독님이 '백화점에서 산 옷 말고 일본 빈티지샵에서 샀을 것 같은. 그 누구도 따라하지 않을 것 같은 사용감 있는 옷'을 원했다. 내가 갖고 있지만 잘 안입는 다채로운 옷을 다양하게 입고 연기했다.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커넥트'는 오는 7일 디즈니+를 통해 6개 에피소드 전편을 공개한다. …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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