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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일일식당 '찬또백반집' 오픈…100인분 도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편스토랑' 이찬원이 역대급 대용량 반찬 만들기에 도전한다.

2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2022년 마지막 메뉴 출시를 위한 대결이 시작된다. 이에 원조 요섹남 박수홍, 찬또셰프 이찬원, 로망 남편 심지호 등 막강한 편셰프들이 출격한다. 그중 구수한 입맛을 자랑하는 27세 편셰프 이찬원은 올 한 해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특별한 도전에 나선다.

'편스토랑' 이찬원 [사진=KBS]
'편스토랑' 이찬원 [사진=KBS]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평소 좋아하는 닭갈비를 쌈장으로 요리, 색다른 쌈장닭갈비를 만들었다. 스스로 맛을 검증하고 만족한 이찬원은 닭고기 10㎏으로 쌈장닭갈비 100인분을 만들기 시작한다.

이찬원은 "한 해 동안 '편스토랑'을 통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2년이 가기 전에 그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보답을 하고자 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삶은 달걀 100개를 까서 화제의 반찬 달걀부추짜박이 100인분을 만들었다.

이찬원은 곧바로 도토리묵 100인분을 직접 쑤기 시작했다. 도토리묵이 눌러 붙지 않도록 젓고 또 젓던 이찬원은 구수한 맛의 아이스크림으로 당을 섭취하며 다시 힘을 냈다. 그 결과 이찬원은 수제 도토리묵 100인분에 이어 겉절이 100인분까지 뚝딱 완성했다. 그리고 이찬원은 일일 식당인 찬또백반집을 오픈한다.

스페셜MC로 참여한 '소식좌' 산다라박은 "이 정도 양의 음식을 두 눈으로 본 적이 없다"라며 놀라워 하고, MC붐과 이연복 셰프도 "업장인 줄 알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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