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향토청년회는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23년도 회장단과 감사를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박용선 현 지도회 상임부회장이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신임 통합 회장으로 당선됐다.
통합 회장단과 감사 당선자로는 오무환 상임부회장, 김태석 내무부회장, 편덕장 외무부회장, 허정·최남철 감사가 각각 선출됐다.
박용선 통합 회장 당선자는 "40여년 전통을 자랑하는 포항향토청년회 초대 통합 회장을 맡아 큰 영광이지만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면서 "600여명의 회원들의 내실을 다지고 회원 상호 간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청년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항향토청년회 통합 첫 회장단 취임식은 오는 10일 오후 3시 경상북도교육청 문화원(양덕동 소재)에서 열린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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