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5만, "국산 백신 폐기될 수도"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5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오늘(2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9천89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동일인 17일(5만5천424명)보다는 3천665명 많은 숫자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코비원 GBP510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누적 확진자는 2천678만4천142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5만9천43명 외유입은 55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437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23치명률 0.11%)이다.

한편 전 국민 코로나19 기초 접종(1·2차) 비율이 높아지고 추가 접종은 개량백신으로 단일화되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이 폐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 기반으로 개발된 SK바이오사이언스의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은 기존 단가 백신의 수요가 이미 떨어진 시기에 공급되기 시작한 데다, 최근 오미크론 하위 변이 대응 개량백신(2가 백신) 도입 이후에는 사실상 무용지물이 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모더나 화이자 등은 기존 백신 수요가 급감하자 개량백신 체제로 전환해 백신을 공급하고 있으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직 개량백신 개발에 이르지 못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초기 우한주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기존 단가 백신은 이제 활용 필요성이 거의 없어져 폐기가 불가피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코비원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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