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제1전시실에서 ‘대구 자매·우호협력도시 문화예술교류 프로젝트(E.x.changeⅠ-seed) 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구시, 그리고 자매·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닝보시(중국), 고베시(일본), 호찌민시(베트남), 방콕시(태국), 총 5개 도시(5개국) 6명의 청년 작가들이 참여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예술창작집단 KNOC가 주관하는 사진전이다.
KNOC은 대구를 기반으로 20·30대의 젊은 기획자와 예술가들이 주축이 돼전시, 공연, 행사를 자체적으로 기획하며 활동하는 예술단체다.
송호진 큐레이터는 "청년 작가들의 동시대를 함께 바라보는 시각과 사진 매체의 확장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도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석 대구시 국제통상과장은 “작년 전시를 통해 사진이 국제교류에 있어 효과적인 매체라는 것을 확인했고 이에 올해도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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