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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다양한 행사 초청


대구시, 한중 국제교류 행사 줄이어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오는 26일 중국 칭다오시장의 공식 초청에 의해 화상으로 개최된 ‘제1회 국제자매도시 시장 대화’ 에 참석한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3개 도시(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와 러시아 소치시, 헝가리 미슈콜츠시 대표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홍준표 시장이 대구 홍보에 나선다.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대구시]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대구시]

이날 행사는 공자의 고향으로 유명한 곡부(曲阜) 니산(尼山)이 소재한 산둥성이 주최한다.

중국 고위급 정부 인사, 주중 외교공관장, 해외 자매도시 시장 등을 포함한 300여 명 규모의 주요 인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다.

우선 양 도시 시장은 문화 포용과 도시 이미지를 주제로 사전에 녹화한 영상을 실시간 방영하고, 그와 관련해 각 도시가 직면한 문제와 도전과제에 대해 양 도시 부시장이 질의응답 형식으로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한-산둥성 자매도시 화상 교류회의’가 개최됐다.

산둥성은 한중 수교 전부터 경제협력과 교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이다.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과 산둥성이 공동 주최해 37개 한중 지자체장이 제공한 교류 메시지 영상으로 진행됐다.

홍준표 시장 역시 대구시 5대 미래 신산업 분야별 주요 정책과 교류 협력방안을 제안하는 등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한중 지방정부 교류 협력 확대에 힘썼다.

이기석 대구시 국제통상과장은 “앞으로 대구시의 국제적 내·외연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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