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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김경일 재등판…투자 비법 대 공개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어쩌다 어른' 김경일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tvN STORY 인문 예능 '어쩌다 어른'(연출 정민식)은 다방면의 지식에 목마른 시청자에게 다양한 각 계 전문가가 풀어주는 프리미엄 특강쇼. 3년여 만에 새롭게 돌아온 '어쩌다 어른'은 첫 방송부터 대한민국 어른들의 지적 갈증을 완벽히 해소해주는 명품 특강을 선보이며 원조의 성공적 귀환을 알린 바 있다.

'어쩌다 어른' 김경일 교수가 강연한다.  [사진=tvN STORY]
'어쩌다 어른' 김경일 교수가 강연한다. [사진=tvN STORY]

이 가운데 오늘(18일) 방송에서는 돌아온 '어쩌다 어른'의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던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다시 한 번 강단에 올라 믿고 보는 명품 특강을 선보인다. 또한 지상렬, 송재림, 윤소희, 한승연이 게스트로 함께하며 강단과 객석이 활발히 교류하는 풍성한 특강을 꾸민다.

김교수는 '돈 버는 심리, 돈 잃는 심리'라는 주제로, 수많은 연구자들의 필생의 연구 주제이자 인류 최대의 관심사 중 하나인 돈의 심리에 대한 지식을 나눈다. 이 과정에서 김교수는 "50억 이상 복권 고액 당첨자 20명 이상을 인터뷰 한 적이 있는데, 당첨 후 1-2년 내에 파산한 사람들이 가장 먼저 바꾼 것은 집도 차도 아닌 배우자였다"는 충격적인 사례와 함께 돈과 행복의 인과관계를 돌아볼 전망. 나아가 집값을 올려 받을 수 있는 흥정의 기술부터, 손해보지 않는 주식 투자 심리 등 '소중한 내 돈을 지키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실제로 김교수는 "나를 강연자로 불러준 기업의 주식을 그날 강연료의 10% 정도 투자해서 산다. 공부하는 회사는 안 망하기 때문"이라고 투자 비법을 밝히기도 했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한승연은 김교수에게 S.O.S를 쳐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한승연이 "평소에 중고거래를 종종한다. 직거래를 주로 하는데 구매자분께서 네고를 요구하면 어떻게 거절 해야할 지를 모르겠다"며 도움을 청한 것. 김교수는 한승연에게 '무조건 통하는 거절의 비법'을 전수했다고 해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어쩌다 어른' 측은 "앞서 방송된 '악인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 특강의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김경일 교수님을 다시 모시게 됐다. 방청 신청에 역대 최다 인원이 몰렸을 뿐만 아니라, 강연 당일 현장 반응 역시 뜨거웠다. 믿고 보는 김경일 교수님의 믿고 보는 강연이 펼쳐질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새롭게 찾아온 원조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은 오늘(18일)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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