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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 공연·브랜드 등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 감각적 인테리어, 넓은 공간· 특색 있는 메뉴 등 호응 얻으며 MZ세대에게 각광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수제맥주 펍 ‘데블스도어’가 다양한 공연, 브랜드 행사를 개최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2014년 오픈 이후 ‘맥덕(맥주덕후)들의 성지’라 불리며 국내 대표 수제맥주 펍으로 호응을 얻은 데블스도어가 공연 관람부터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소비자와 접점을 늘리기 위한 브랜드들의 행사가 늘고, 동시에 이를 경험하려는 MZ세대의 방문이 늘면서 데블스도어의 상반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이 같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인기는 데블스도어가 미국 뉴욕 맨해튼의 미트패킹을 표방한 감각적인 인테리어, 약 1300㎡(400평) 규모의 넓은 공간, 수제맥주 및 와인과 어울리는 특색 있는 메뉴 등 브랜드 행사를 위한 최적을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MZ세대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신세계푸드측은 밝혔다.

향후 신세계푸드는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문화행사, 브랜드 이벤트를 펼치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데블스도어의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 특색있는 메뉴가 맞아 떨어지며 공간 마케팅 ‘맛집’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즌 별 테마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등 공간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데블스도어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블스도어 서울 재즈 올스타 2022 [사진=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 서울 재즈 올스타 2022 [사진=신세계푸드]

/엄판도 기자(p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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