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정우진 NHN 대표는 9일 진행된 2022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7월 1일부터 개정된 게임법 시행령이 적용됨에 따라 주요 모바일 웹보드 게임이 역대 최고 매출 순위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월 결제 한도가 일부 상향된 결과 7월 한 달 간 웹보드 게임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전 월 대비 22%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부터 웹보드 규제 완화의 효과가 온전히 반영되고 하반기 중 '더블에이포커' 론칭을 통해 기존보다 더욱 젊은 층의 신규 이용자 유입이 기대되는 만큼 NHN은 업계 1위 사업자로서 가장 큰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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