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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청년 취약층 돕는 '밥바라밥 체크카드' 출시


KT 공동 기획…이용액 0.1% 청년 취약 계층 지원 사업 위해 기부

[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비씨카드가 '밥바라밥 페이북머니 체크카드(이하 밥바라밥 카드)' 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비씨카드가 기부 특화 상품 '밥바라밥 페이북머니 체크카드'을 출시했다. 사진은 밥바라밥 페이북머니 체크카드 관련 이미지 [사진=비씨카드]
비씨카드가 기부 특화 상품 '밥바라밥 페이북머니 체크카드'을 출시했다. 사진은 밥바라밥 페이북머니 체크카드 관련 이미지 [사진=비씨카드]

밥바라밥 카드는 비씨카드와 KT가 공동 기획한 기부 특화 체크카드다. 일상생활에 밀접한 3가지 카테고리(종일커피, 점심식사, 저녁간식)별 8% 페이북머니 적립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 해당 카드로 결제한 금액의 0.1%를 KT그룹이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기부금은 청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권, 생리대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비씨카드의 페이북 애플리케이션(앱)의 선불전자지급수단인 '페이북머니'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체크카드 상품으로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다. 고객은 자신의 은행계좌를 페이북머니와 최초 1회만 연동하면 별도 충전 절차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비씨카드는 대학생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최근 '가치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연말까지 주요 대학 교정에서 밥바라밥 페이북머니 체크카드를 소개하고 가치소비를 독려하는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카드 출시에 맞춰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오는 11월 7일까지 3달 간 밥바라밥 카드를 발급하는 고객 모두에게 최소 3천원에서 최대 8만원까지 페이북머니를 100% 적립받을 수 있는 '머니박스'를 지급한다.

선착순 2천명에게는 KT의 가치소비 플랫폼인 '나눠정'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쿠폰을 실물카드 배송 시 동봉해 제공한다.

김민권 비씨카드 카드사업본부장 상무는 "이제 고객은 체크카드 한 장만으로도 합리적인 소비 생활은 물론 세상을 따듯하게 만드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비씨카드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한 금융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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