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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달 탐사선 ‘다누리’…지상국과 첫 교신 성공


과기정통부, 5일 오후 2시 전이궤도 진입 관련 브리핑

우리나라 달 탐사선 다누리(KPLO)가 5일 오전 8시 9분쯤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미 우주군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사진=스페이스X]
우리나라 달 탐사선 다누리(KPLO)가 5일 오전 8시 9분쯤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미 우주군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사진=스페이스X]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첫 교신에 성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5일 오전 8시 9분쯤 미국에서 발사된 우리나라 달 탐사선 다누리와 첫 교신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과기정통부와 항우연 측은 5일 오전 9시 40분쯤 첫 교신 성공을 최종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다누리가 첫 교신에 성공하면서 이제 다누리는 달 전이궤도 준비를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

과기정통부 측은 “다누리 전이궤도 진입과 관련해 궤도 검증을 마친 뒤 5일 오후 2시에 오태석 1차관이 공식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후 2시 쯤 다누리가 전이궤도 진입이 최종 확인되면 다누리는 앞으로 4.5개월 동안 비행한 뒤 오는 12월 달 궤도에 진입한다. 이후 궤도 안정화 작업을 거쳐 달 상공 100km에서 공전하면서 달 탐험에 나선다.

우리나라 최초의 달탐사선 다누리가 발사후 40분 후인 5일 오전 8시 48분쯤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로부터 분리되고 있다. [사진=스페이스X]
우리나라 최초의 달탐사선 다누리가 발사후 40분 후인 5일 오전 8시 48분쯤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로부터 분리되고 있다. [사진=스페이스X]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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