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가 13일 광산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주문화방송과 비아송신소 부지 내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산구와 광주문화방송이 도심주차난 완화를 위해 월계동 공영방송 송신소부지 유휴공간을 활용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하며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광주문화방송은 광산구에 비아송신소 부지 일부를 무상 제공하고, 구는 해당 부지에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임시공영주차장은 총 250면(면적 8천800㎡) 규모로, 첨단도서관, 응암공원, 인근 공동주택의 주차장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중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비아송신소 내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첨단도서관과 응암공원 이용객들은 물론 주변 공동주택 주민의 주차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