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일 만에 다시 1만명대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만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1만463명으로 집계됐다. 1만명대는 지난 9일(1만 2155명) 이후 20일 만이다.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는 텐트 안 에어컨이 34도를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누적 확진자는 1천834만9천756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258명 해외유입은 205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59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537명(치명률0.13%)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미 독일·프랑스·영국 등 유럽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공통적인 원인으로 BA.4, BA.5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여름 휴가철 이동량의 증가가 지목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고, 여름 이동량이 증가하고 있어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내 확진자의 BA.5 바이러스 검출률은 국내감염 7.5%, 해외유입 32.8%다. 이는 전주 대비 각각 5.5%포인트, 19.5%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전파가 빠른 것으로 보인다.

이 총괄조정관은 "지금은 어느 때보다 선제적인 방역조치가 필요한 시기"라며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는 그동안 집단감염이 빈번했던 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먼저 나서서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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