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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센터장 “플랫폼·화장품·레저 등 계속 힘들다”


2차전지, 하드웨어, 정유 등 상대적으로 선전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가 뉴욕증시는 물론 국내 증시의 급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연이은 하락에 투자자들도 지치는 모습이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우려에서 시작된 이번 하락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이은 하락장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은 없는지 '아이뉴스24'가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불러온 공포가 국내외 증시를 휩쓸고 있다. 한구투자증권은 고밸류 종목에 관한 매도 압력 강화를 예상하며 플랫폼 기업 등의 부진을 우려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4일 글로벌 인플레이션 공포 지속으로 플랫폼, 화장품 등 고밸류 기업들의 매도 압력을 예상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4일 글로벌 인플레이션 공포 지속으로 플랫폼, 화장품 등 고밸류 기업들의 매도 압력을 예상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4일 <아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15일 FOMC를 앞두고 인플레 압박과 금리 인상으로 인한 증시 하방 압력이 상당하다”며 “금리 인상으로 고밸류 종목에 대한 매도 압력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센터장은 이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앞으로 힘들 섹터는 플랫폼, 화장품, 레저 등”이라면서 “2차전지, 하드웨어, 정유 등 업종의 상대적인 선전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코스피 지수 밴드 하단을 2460포인트로 낮추고 고점을 3000포인트로 전망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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