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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2' 10월 4일 얼리 억세스 출시


신규 영웅 '정커퀸' 공개…크로스 플레이 지원

'오버워치2'의 신규 영웅 '정커퀸'. [사진=블리자드]
'오버워치2'의 신규 영웅 '정커퀸'. [사진=블리자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2'가 오는 10월 4일 얼리 억세스로 출시된다.

오버워치2는 윈도우 PC와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원, 플레이스테이션4·5,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와 진척도 공유가 가능하다.

새로운 5대5 멀티 플레이어 방식의 오버워치2 PvP 경험은 새로 도입되는 무료 플레이 모델 및 신규 영웅, 영웅 리워크, 전장, 모드, 프리미엄 꾸미기 아이템 등과 같은 주요 업데이트를 통해 서로 경쟁하며 즐기는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오버워치2 출시와 함께 플레이어들은 오버워치 영웅 로스터에 합류할 최신 돌격 영웅인 호주 태생의 '정커퀸(Junker Queen)'을 플레이할 수 있다.

정커퀸은 높은 기동성과 레일건으로 무장한 오버워치의 전 사령관으로 사이보그 신체 능력을 갖췄다. 앞서 공개된 바 있는 '소전(Sojourn)'에 이어 오버워치2에서 공개된 두 번째 신규 영웅이자 프렌차이즈의 34번째 영웅이다.

정커퀸과 오버워치2의 라이브 서비스 모델 및 시즌별 콘텐츠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다가오는 비공개 베타 테스트의 여정은 6월 16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17일 새벽 2시)에 예정된 오버워치 2 공개 이벤트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토론토의 눈 덮인 뉴퀸 스트리트부터 맨해튼 미드타운의 번화가에 이르기까지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새로운 장소들도 출시와 함께 게임 내에서 접할 수 있다. 오버워치2를 통해 새롭게 도입되는 '푸쉬(Push)' 게임 모드에서는 대칭형 전장 중앙에 위치한 로봇을 장악, 상대 팀보다 더 깊이 적진에 진격시키기 위해 팀간 결투를 벌이게 된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오는 10월 4일 오리지널 오버워치를 그토록 매력적으로 만들었던 상징적인 영웅, 전장 및 게임 플레이의 재창조 및 새로 추가된 멋진 콘텐츠를 통해 서로 겨루며 즐기는 오버워치 게임 경험을 더욱 새롭고 흥미진진하게 가져가고자 하는 비전을 선보이고 오버워치2 플레이 경험을 시작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는 오버워치 프랜차이즈에 항상 진행 중이며 계속해서 진화하는 시대가 시작됨을 알리고 오버워치2를 앞으로 오랫동안 계속해서 신선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준비된, 실질적이고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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