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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호동 일대 집수리 지원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8일 용호동 일대에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용호대가족 도란도란 마을 쉼터 공간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은 지역주민 주도로 사회·문화·경제적 문제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 첫날에는 용호2동 오륙도지킴이 회원, 용호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동명대학교 학생, 남구 도시재생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부산광역시 남구청 전경. [사진=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청 전경. [사진=박성현 기자]

이번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은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한 평상 만들기,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조성된 마을정원에 벤치 만들기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봉사 등으로 구성되고, 오는 11월에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남구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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