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美 LNG 액화 플랜트 설계 수주


설계 기술력·풍부한 경험 주효…테크닙과 협업, 시너지 기대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미국에서 LNG 액화 플랜트 Pre-FID 설계 업무 수주에 성공했다. 향후 EPC 수주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5일 미국 텍사스 LNG 브라운스빌(Texas LNG Brownsville LLC.)과 '텍사스 LNG 프로젝트 Pre-FID Engineering(최종투자결정전 설계)' 업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업무를 테크닙 에너지(Technip Energies)와 공동으로 11개월 동안 수행할 계획이다.

미국 텍사스 LNG 프로젝트 현장위치도. [사진=삼성엔지니어링]

미국 텍사스주(州) 남부에 위치한 브라운스빌(Brownsville)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텍사스주의 기존 가스배관으로부터 가스를 받아 액화 처리하여 연간 400만 톤의 LNG를 수출하는 플랜트로, LNG 액화 설비와 유틸리티 시설로 구성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프로젝트 초기부터 참여해 Pre-FEED(개념설계)와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deral Energy Regulatory Commission) 승인을 위한 FEED(Front End Engineering Design, 기본설계)를 수행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FEED를 업데이트하고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설계 조달 공사) 예산 산출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FID(Final Investment Decision, 최종투자결정)가 마무리 되는 내년 EPC로 전환될 예정이며, 이번 Pre-FID 설계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EPC 본사업까지 수주한다는 계획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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