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삼성생명금융서비스, 라이나금융서비스 양도양수 계약 체결


지난 3월 외부 2개 지사 이어 추가로 8개 지사 영입…비전속 전환 속도

[아이뉴스24 배태호 기자] 삼성생명자회사GA(법인보험대리점)인 삼성생명금융서비스가 지난 23일 라이나금융서비스와 양도양수 계약을 맺고 8개 지사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노태훈 삼성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왼쪽 여섯번째)와 김성영 삼성생명 유니온사업추진TF장(왼쪽 일곱번째)이 신규 영입 지사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금융서비스]
노태훈 삼성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왼쪽 여섯번째)와 김성영 삼성생명 유니온사업추진TF장(왼쪽 일곱번째)이 신규 영입 지사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생명금융서비스]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작년 12월 유니온사업추진TF를 조직해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영업조직 구축을 위해 외연 확장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외부 2개 지사에 이어 라이나금융서비스 8개 지사를 영입하는 등 비전속 전환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아울러 오는 7월 유니온사업추진TF를 사업가본부로 격상해 본격적인 규모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노태훈 삼성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이번 양도양수 계약에 대해 "회사의 시스템과 삼성의 브랜드파워를 활용해 GA업계의 대표적인 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나금융서비스 소속 GA는 이달 중 설계사 등록을 마무리 하고 6월부터 삼성생명금융서비스 소속 GA로 영업을 시작한다. 이들은 13개 생보사와 10개 손보사의 보험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전속조직인 45개 지사와 1천700여의 설계사가 보장자산을 전파하고 있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이번 비전속조직 운영을 더해 GA업계내 명실상부한 보험판매 전문회사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배태호 기자(bth@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삼성생명금융서비스, 라이나금융서비스 양도양수 계약 체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