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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연 최저 3.04% '무방문전세자금대출' 출시


최대 2억2천만원까지 가능…임차보증금의 80% 이내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DGB대구은행이 비대면 '무방문전세자금대출(주택금융공사)' 상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무방문전세자금대출(주택금융공사)'는 대출 신청 단계에서 고객의 대출가능한도와 금리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은행 지점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공동인증서 제출을 통한 자동화 서류 제출로 쉽고 빠르게 대출 신청 및 약정이 가능하다.

배우 이서진이 'DGB무방문전세자금대출'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배우 이서진이 'DGB무방문전세자금대출'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대출금액은 최대 2억2천만원이며, 이날 기준 대출금리는 최저 3.04%다. 대출대상은 아파트 뿐만 아니라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까지 가능하며, 대출한도는 임차보증금의 80% 이내다.

직장인, 사업자, 연금소득자 등 제한 없이 개인고객이라면 신청할 수 있고, 상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IM뱅크 앱을 통해 365일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또 대구은행은 IM뱅크 앱을 통해 해당 전세자금대출의 한도를 조회하고 대출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누구나 IM대출, 대출받으면 누구나 이자 지원금 기회!' 이벤트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매월 'IM원샷대출한도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며, 이를 통해 무방문전세자금대출(주택금융공사)를 받은 고객에게는 매월 200명에 이자지원금을 5만원씩 추첨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낮은 금리의 무방문전세자금대출(주택금융공사) 상품으로 실수요자를 위한 전세자금의 원활한 공급과 주거 안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 발굴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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