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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바이든 떠나자마자 탄도미사일…尹대통령 NSC 소집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강당에서 한미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5.21.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강당에서 한미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5.21.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NSC 개최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NSC는 오전 7시 30분부터 열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우리 군은 오늘 오전 6시경과 6시 37분경, 6시 42분경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각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은 지난 12일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쏜 뒤 13일 만이다. 올해 들어서는 17번째 무력 시위다.

특히 이번 발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방문을 마친 후 전날 오후 귀국길에 오른 가운데 이뤄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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