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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만명 "서울 학생 확진자, 1학기 최소"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4만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0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9천93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관악구 인헌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코로나19 대응 현장 이동형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사진]
서울 관악구 인헌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코로나19 대응 현장 이동형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사진]

누적 확진자는 1천761만4천895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4만9천910명 해외유입은 23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39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천462명(치명률0.13%)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주일(5월 2∼8일)간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2천837명으로 직전 주(5천113명)보다 44.5% 감소했다. 확진 학생 수는 올해 1학기 들어 가장 적은 수준이다.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시기는 개학 직후 3월~7일 6일간 17만4천60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학교급별로 보면 중학생의 확진자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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