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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SWC 2022] AV·시스템통합쇼 'ISE' 합류…AV·IoT 융합 미래 그린다


AV와 IT 융합 산업 트렌드 조망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통합시스템 유럽(ISE)이 IT 융합을 통한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통합시스템 유럽(ISE)이 IT 융합을 통한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사진=IOTSWC]
통합시스템 유럽(ISE)이 IT 융합을 통한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사진=IOTSWC]

스페인 피라 바르셀로나와 산업인터넷컨소시엄(IIC)과 협력해 10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에서 개최하는 사물인터넷 솔루션 월드 콩글레스(IOTSWC) 2022에 세계 전문시청각 및 시스템통합 전시회인 ISE가 함께한다.

이에 따라 IOTSWC 2022에서는 전문 시청각(AV) 산업의 선도적 회사뿐만 아니라 시스템통합 분야의 국제 전문가들까지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력을 통해 방문객들은 IOTSWC뿐만 아니라 ISE에도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로저 보우 IOTSWC 이사는 “이번 행사에서 우리는 인공지능과 사물 인터넷과 같은 주요 기술 중 일부가 전문 AV 산업에 놀라운 변혁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AV 및 시스템 통합 산업은 디지털 변환 생태계를 위한 파괴적인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마이크 블랙맨 ISE 이사 역시 "AV와 IT 융합은 지난 10년 동안 ISE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 트렌드였으며 IOT에서 일어나는 고무적인 혁신은 이를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린다”라며, “두 행사가 동시에 열리기 때문에, 함께 일하고 더 많은 협업 영역을 탐구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고 덧붙였다.

ISE는 글로벌 시청각 산업을 위한 두 주요 산업 협회인 AVIXA와 CEDIA의 합작 투자로 열렸다. 올해 ISE는 바르코, 크레스트론, KNX, 크레이머, LG, 파나소닉, 삼성, 소니 등 70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함께 쇼 플로어를 재설계했다. 40개 새로운 회사를 강조하는 신규 디스커버리 존을 선보인다.

6개의 기술 구역을 구성하고 5개 이상의 홀을 마련했다. 주요 기술 분야의 전시업체를 그룹화해 대표자들이 방문을 계획하고 통합 프로젝트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6개 구역은 통합 통신 및 교육 기술, 주거 및 스마트 빌딩, 멀티테크놀로지, 디지털 사이니지 및 디지털 홈 외, 오디오, 조명 및 스테이징 등이다.

한편, IOTSWC는 올해 6번째로 개최된 글로벌 전시회로 산업 솔루션 및 정보 기술 제공 업체의 선도적인 공급업체를 모아 많은 산업 분야의 기업에 우위를 제공하고 기술 솔루션 생태계에서의 협력을 촉진하는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바르셀로나(스페인)=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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