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모바일' 히트시킨 넥슨…대형 IP로 인기 잇는다


'히트2', 'DNF 듀얼' 속속 출시…추가 성과에 관심

연내 출시될 예정인 MMORPG '히트2'. [사진=넥슨]

6월 28일 스팀과 콘솔을 통해 출시될 예정인 'DNF 듀얼'. [사진=넥슨]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넥슨이 대형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을 연이어 선보이며 공세를 이어간다. 특히 던전앤파이터 IP의 기세를 이을 'DNF 듀얼'과 넥슨의 첫 모바일 흥행작인 '히트'의 후속작 '히트2'가 대기하고 있어 추가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연내 정식 출시가 예정된 히트2는 액션 RPG 히트의 뒤를 잇는 넘버링 타이틀로 전작의 향수를 고스란히 보존하고 대규모 PvP를 전면에 내세운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전작의 인기 캐릭터들과 스토리를 이어가고 수많은 이용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경쟁과 협동, 대규모 공성전 및 필드 전투가 존재하는 광활한 오픈필드가 등장한다.

이 게임은 PC 플랫폼을 새롭게 지원하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품질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넥슨은 연내 정식 출시에 앞서 2분기 중 히트2의 사전예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히트2 개발을 총괄하는 박영식 넥슨게임즈 PD는 "원작 팬들이라면 반가워할 로비 화면부터 다양한 캐릭터 모션, 전투의 판도를 뒤집었던 스킬과 화려한 연출까지 모든 것을 훨씬 진보된 모습으로 재현했다"며 "전작이 1대1 PvP의 정수를 보여드린 만큼 히트2에서는 압도적인 대규모 PvP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던전앤파이터 캐릭터로 대전 격투 경험을 제공하는 DNF 듀얼은 오는 6월 28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PS)4·5 등에서 한국과 일본, 북미, 유럽 등 글로벌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DNF 듀얼은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를 재해석해 고품질 애니메이션 그래픽으로 구현하면서 화려한 액션 효과와 각 캐릭터 필살기에 삽입되는 연출 효과를 더해 차별화된 대전 격투 플레이를 제공한다.

이 게임은 유명 격투게임 시리즈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등을 제작한 아크시스템웍스와 네오플이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격투 액션과 밸런싱 같은 다양한 요소에서 여타 게임과 차별점을 둔 점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하반기에는 아크시스템웍스가 개최하는 글로벌 격투 e스포츠 대회인 '아크 월드 투어 2022'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대전 격투 매니아층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넥슨 관계자는 "대형 팬덤을 지닌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넥슨은 IP의 잠재력을 세대를 넘어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히트2, DNF 듀얼과 같은 작품을 통해 IP의 감성은 보존하면서도 게임성에서 과감한 도전을 지속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이 지난 3월말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흥행한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현재까지도 양대 마켓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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