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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퍼 1분기 출하량 '역대 최대'…공급난 전망


SEMI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공급 제약 가능성"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반도체 원재료인 실리콘 웨이퍼의 1분기 출하량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3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1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 면적은 36억7천900만 제곱인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수준으로, 기존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 3분기 출하면적(36억4천900만 제곱인치)도 넘어섰다.

삼성전자 직원들이 반도체 웨이퍼를 들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직원들이 반도체 웨이퍼를 들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SEMI는 "기록적인 이번 실리콘 출하량은 반도체 산업 내 모든 영역이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웨이퍼 공급은 타이트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새로운 공장에 대한 투자로 인해 공급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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