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콘] "누적 조회수 850만…'러브 어페어'로 웹소설 입문하세요"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네이버의 로맨스 웹소설 '러브 어페어'(작가 이유진)가 3040대 여성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네이버 시리즈를 통해 독점 공개된 웹소설 '러브 어페어'가 최근 누적 조회수 850만을 돌파했다. 앞서 지난 4일 네이버 발표 당시 '러브 어페어'의 누적 조회수는 700만이었으나, 입소문을 타며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러브 어페어는 막장 재벌가 서도그룹의 재벌 3세 '서문도'와 남동생의 의문사를 밝히기 위해 서도그룹에 잠입한 입주 트레이너 '이선우'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소설이다.

탄탄하면서도 흡입력 강한 스토리와 작가 특유의 섬세한 필력으로 지난해 연재 시작과 함께 네이버 시리즈 로맨스 장르에서 1위 기록했다. 이후 10주간 로맨스 장르 상위권 진입해 독자들 사이에서 '로맨스 웹소설 입문작'으로 불린다.

네이버는 '러브 어페어'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4월 간 로맨스 웹소설 독자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생작을 만나다' 캠페인의 주제를 로맨스 웹소설로 정하고 ▲보이스 콘텐츠 공개 ▲팬아트 챌린지 ▲와인 굿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시리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러브 어페어' 보이스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신인 배우 강이성, 윤가이가 웹소설의 남녀 주인공을 맡아 작품 속 명대사와 하이라이트 장면을 낭독한다.

또한 17일까지 총상금 400만원 규모의 '러브 어페어' 팬아트 챌린지도 진행한다. 네이버시리즈가 선정한 ‘러브 어페어’ 명장면 5개 또는 본인이 원하는 장면을 일러스트로 그려 해시태그(#러브어페어#러브어페어_시리즈#러브어페어_팬아트)와 함께 개인 SNS(트위터,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는 4월 말 발표하며 수상작과 전체 참가작은 모두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특별한 굿즈로도 '러브 어페어'를 즐길 수 있다. 4월 30일까지 네이버 시리즈에서 '러브 어페어'를 10화 이상 소장한 독자 중 총 200명을 추첨해 '러브 어페어' 와인 페어링 패키지를 증정한다.

와인 큐레이션 플랫폼 '위키드 와이프'와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굿즈로, '러브 어페어'의 분위기가 연상되는 와인과 작품명이 프린팅된 와인잔, 작품 소개 리플렛 등으로 구성했다.

한편 네이버는 앞으로 웹소설 독자 확대를 위해 다양한 작품과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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