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주민자치 활성화 121억 지원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인천시가 인천형 주민자치회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전년보다 50억원이 늘어난 규모인 총 121억원을 올해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주민 스스로가 필요한 사업을 발굴, 집행하고 평가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형 참여예산에 32억원을 편성했다. 전년보다 17억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현재 운영 중인 137개소 전체 주민자치회에 지원해 주민체감형 사업 발굴을 돕는다.

또한 주민자치회 활동에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회의비·교육비·홍보비 등 운영비에 16억원을, 주민자치회 핵심 사무를 담당하는 간사활동비로 11억원을 지원한다. 주민자치회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긍심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인천시청 전경. [사진=인천시]

주민자치센터 공간 구조 개선사업에도 사업비 5억원을 편성해 17개소의 주민자치센터 공간을 개선한다. 이로써 4년간 총 72개소의 주민자치센터 공간이 지역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됐다.

인천시는 인천형 주민자치회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난 4년간 꾸준히 지원을 확대해왔다.

현재 155개 중 137개의 읍면동에 주민자치회가 운영 중으로, 인천시의 주민자치회전환율은 전국 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해 미 운영되고 있는 18개 읍면동에 주민자치회를 설치해 155개 전 읍면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