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우린 이렇게 써요"...KIPA, 사례집 발간


 

리눅스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들의 사례를 담은 자료집이 발간됐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 원장 고현진)은 10일 리눅스를 도입한 공공기관, 금융기관, 인터넷 기업 24곳의 사례를 모은 리눅스 도입 성공 사례집을 선보였다.

KIPA는 이번 사례집이 공개SW에 대한 기업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크게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성공 사례집에는 행정자치부의 인터넷 민원공개시스템, 기상청의 기상분석시스템 등 공공부문 10곳과 대신증권 사이버트레이닝 시스템, 다음커뮤니케이션과 NHN의 포털 서비스 등 민간부문 14곳의 리눅스 도입 사례가 담겨있다.

해당기관 시스템 담당자들이 직접 작성한 리눅스 도입 배경과 구축 과정, 그리고 도입후 효과에 대한 내용들도 자세하게 실려 있다.

사례집에 따르면 기관 및 기업들이 리눅스를 도입한 배경은 비용대비 높은 성능 구현과 보안 강화 그리고 시스템 확장성 때문으로 나타났다. 도입 효과로는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비용 감소, 시스템 버그 개선 시간 단축, 유지 보수 편의성 향상 등이었다.

KIPA는 이번 사례집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 2천여명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기업 정보화 담당자들에게는 각종 IT관련 행사를 통해 배포하기로 했다.

공개SW 포털 사이트(www.oss.or.kr)의 '사용자마당-BIZ섹션'에서도 PDF 파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KIPA는 오는 3월중 2004년 추진했던 공개SW기반 정보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백서도 발간할 예정이다.

황치규기자 de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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