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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日프로야구, 6월 19일 개막 확정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된 일본 프로야구가 드디어 올 시즌 일정에 들어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프로야구는 오는 6월 19일 개막한다. 사이토 아쓰시 일본야구기구(NBP) 커미셔너는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열린 12개 구단 대표자 회의를 통해 올 시즌 개막일을 결정했다.

사이토 커미셔너는 앞서 일본 도쿄도와 훗카이도에서 코로나19로 내려진 긴급사태가 해제될 경우 2020시즌을 6월 19일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즌 개막이 연기된 일본프로야구가 개막일을 오는 6월 19일로 확정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즌 개막이 연기된 일본프로야구가 개막일을 오는 6월 19일로 확정했다. [사진=뉴시스]

일본 정부는 25일 도쿄도를 포함한 지역에 내린 긴급사태 전면 해제를 발표했다. 그러나 일본프로야구도 KBO리그와 대만리그처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에 속한 12개팀들은 6월 2일부터 훈련이 가능하다. 이로써 일본프로야구는 대만, 한국에 이어 세 번째로 시즌을 시작하는 야구리그가 됐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통계 25일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1만6581명이고 사망자는 830명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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