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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소리', 12월2일 팬사인회…오늘(24일)부터 응모시작


200명 랜덤 추첨해 30일 오후 4시 발표

[김양수기자]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가 100만뷰 돌파 공약 이행에 나선다. 12월2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KBS 신관 웨딩홀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하는 것.

24일 KBS 2TV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제작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공약이행 팬사인회 개최를 공지하며 "오늘부터 공식 홈페이지(www.kbs.co.kr/drama/soundofheart/event/event01/index.html​)에서 응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팬사인회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7일 밤 12시까지 신청가능하며, 이중 200명을 랜덤으로 추첨해 30일 오후 4시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지난 3일 '마음의 소리' 제작발표회에서 이광수-정소민-김대명-김병옥-김미경은 "공개 첫날 조회수 100만 돌파 시 팬사인회 개최"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이후 '마음의 소리'는 네티즌의 호응에 힘입어 공개 10시간만에 100만뷰 돌파라는 쾌거를 이끌어 냈고, 현재 네이버 TV캐스트 전체 재생수 1600만뷰를 넘어섰다.

네티즌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음의 소리' 다섯 배우 이광수-정소민-김대명-김병옥-김미경은 팬사인회와 프리허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팬사인회에서는 이광수-정소민-김대명-김병옥-김미경의 웹툰 실사판 자태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다섯 배우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극중 캐릭터 의상을 갖춰 입고 등장해 함께 자리해준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줄 것으로 보인다.

'마음의 소리' 제작진은 "네티즌의 열렬한 호응 덕분에 약속한 공약을 이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광수-정소민-김대명-김병옥-김미경 다섯 배우들과 '마음의 소리' 팬들이 어우러지는 즐거운 자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오셔서 추억을 쌓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KBS 예능국 최초의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동명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된 가족 코믹 드라마로,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유쾌한 웹드라마다.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에서 매주 월, 목요일 오전 6시에 공개되며, 12월9일부터 밤 11시10분 KBS 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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