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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최순실 집 근처 靑 경호 아냐, 박지만 씨 아들용"


"박지만 씨 집과 가깝고 초등학교와 중간 지점 위치"

[채송무기자] 청와대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 거처 맞은 편에 청와대 경호팀이 상주했다는 보도에 대해 "박지만 씨 아들을 경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7일 기자 브리핑에서 이같은 보도에 대해 "경호실에서 전혀 상관없는 것이라고 전해왔다"면서 "2013년부터 박지만 씨 아들에 대한 경호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청와대 경호실장이 필요하다면 직계가족이 아니라도 경호 대상에 포함시킬 수 있다"며 "법률에 따라 2013년 3월부터 경호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도는 최순실 씨 거처와 가깝다고 했는데, 박지만 씨 집과 가깝고 초등학교와 중간 지점에 있다"며 "아이가 등교할 때 사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숙소로 최순실 씨와는 전혀 상관없다"고 말했다.

그는 "경호실에서 그런 보도가 나와 당황스러웠다고 한다"며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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