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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옥중화' 1회 연장? 공식 논의한 바 없다"


"내부적으로 의사 타진은 사실, 확정 NO"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가 연장을 논의 중이다.

11일 MBC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옥중화' 1회 연장과 관련, 내부적으로 의사를 타진한 것은 사실이지만 공식적으로 논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또다른 드라마 관계자 역시 "'옥중화' 연장은 확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50부작인 '옥중화'는 현재 43회까지 방송됐다. 앞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문에 결방한 바 있으며, 일정대로라면 토요일에 종영한다. 이에 한 매체는 일요일 종영 날짜를 맞추기 위해 1회 연장한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옥중화' 연장과 관련, 공식 논의가 없었기 때문에 연장 횟수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눈 바 없다"고 밝혔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진세연, 고수, 박주미, 정준호, 서하준 등이 출연 중이다. 중반부 이후 이야기 탄력을 받으며, 현재 20%대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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