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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 KIA전서 연타석 홈런 폭발 '27, 28호'


6회 홍건희 상대 투런, 8회 심동섭 상대 솔로포 폭발

[석명기자]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의 달궈진 홈런 방망이가 식을 줄 모른다. 이틀 연속 홈런도 모자라 한 경기 두 개의 홈런을 연타석으로 때리며 홈런왕을 향해 잰걸음을 했다.

테임즈는 22일 KIA 타이거즈와 광주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쳤다. NC가 1-8로 뒤지던 6회초 세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홍건희로부터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이어 3-9로 뒤지던 8회초에는 KIA 3번째 투수 심동섭으로부터 연타석으로 솔로포를 터뜨렸다.

전날 SK전에서 8경기만에 시즌 26호 홈런을 날렸던 테임즈는 이날 27, 28호 홈런을 더해 홈런 레이스 선두 질주에 가속도를 붙였다.

테임즈의 연타석포에도 NC는 계속 끌려가는 경기를 하고 있다. KIA가 1회말 김주찬의 3점포, 4회말 이범호의 만루포로 한꺼번에 많은 점수를 내며 멀리 달아났기 때문이다.

조이뉴스24 석명기자 sto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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