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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6연승 음악대장 "가면 벗으면 못알아볼까 걱정"


저음부터 고음까지, 모든 음역대 완벽 소화…7연승 도전

[김양수기자] '일밤-복면가왕' 6연승의 주인공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28대 가왕 도전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17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은 7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이제 가면을 벗으면 아무도 저를 못 알아보실 것 같아서 걱정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음악대장'은 감성 가득한 저음부터 막힘없이 뻗어나가는 고음까지 모든 음역대를 자신의 방식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누리꾼들의 열렬한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6연승으로 무려 12주 연속 왕좌를 지키고 있는 그는 '복면가왕' 신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음악대장'은 방송 후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지키고, 그의 우승곡 영상은 공개 5일 만에 200만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달성한다.

17일 방송에서 '음악대장'은 28대 복면가왕의 왕좌를 노리고 있는 새로운 복면가수 8명과 한판 대결을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8인의 새로운 복면가수들도 전무후무한 실력파들이라고.

판정단은 도전자들의 무대를 감상하고 "심장을 녹아버리게 하는 목소리다" "귀가 두 개만 있다는 것이 아쉬운 무대다" "이 분은 분명 가왕과 맞붙을 가수다" 등의 극찬을 했다고 전해졌다.

17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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