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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강봉규PD "송일국 드라마 출연, 개인의 선택"


송일국, '장영실'로 4년 만에 복귀하나

[김양수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배우 송일국의 거취에 대해 "논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2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봉규 PD는 조이뉴스24에 "현재까지 멤버 변동 계획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최근 일각에서는 송일국이 KBS 1TV 대하사극 '장영실'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병행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장영실'은 사극의 특성상 전국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만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지장이 있을 수 있기 때문. 송일국의 드라마 복귀는 반갑지만 애교만점 '삼둥이'들을 볼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닐까 싶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강 PD는 "이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다. 드라마 출연에 대해 일정조율 자체를 논의해 본 적이 없다"며 "향후 드라마 출연 여부도 우리가 결정할 부분이 아니다. 송일국 개인의 의향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51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는 KBS의 인기 주말예능 프로그램.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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