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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 넘긴 '식샤2', 삼각 로맨스 본격 점화 시킨다


박준화 PD "세 사람의 '사랑과 우정사이' 스토리가 재미 높일 것"

[장진리기자] 중반을 넘긴 '식샤를 합시다2'가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11일 방송되는 tvN '식샤를 합시다2(이하 식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과 백수지(서현진), 이상우(권율 분)의 삼각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구대영은 본의 아니게 백수지와 이상우를 이어준 일등 공신이 됐다. 백수지가 이상우를 구대영으로 착각하고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며, 두 사람의 사랑이 이어지게 된 것. 이런 가운데 구대영이 수지에게 이성의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세 사람은 삼각 로맨스에 휘말리게 된다.

11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상우가 주말에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고 이를 신경쓰는 대영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또한 갑작스럽게 일이 생겨 산 정상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대영과 수지가 함께 텐트 안에서 휴식을 취하다 텐트가 무너져 얼떨결에 얼굴을 가까이 마주하게 되는 두근거리는 상황이 벌어진다.

'식샤2' 측은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어깨에 기대 잠든 수지에게 입을 맞추려는 것처럼 보이는 대영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세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관심이 집중됐다. 연출을 맡고 있는 박준화 PD는 "드라마는 갈등이 동반되면서 긴장감과 재미가 커지고, 스토리가 더욱 풍성해진다. 중반부를 넘어서면서 구대영, 백수지, 이상우 세 캐릭터가 선보이는 '사랑과 우정사이' 스토리가 드라마의 재미를 높일 것이다. 60분이 마치 1분처럼 느껴질 만큼 흥미진진한 전개와 스토리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캐릭터, 스토리, 먹방 모두가 한 단계 진화됐다는 평가와 함께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16회에서 18회로 총 2회가 연장됐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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